제주 지역 1001명 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우장호 입력 2021. 9. 2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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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열린미래를 함께하는 1001명 모임 관계자는 26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선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제 우리 제주도 달라져야 한다"며 "양적 성장을 이뤘지만 관광객의 폭발적인 증가로 여러 문제가 야기됐다. 제주의 미래를 명확하게 제시하는 이재명 후보만이 제주의 변화를 이끌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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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송재호 제주도당위원장 등 참석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재호(제주시갑·오른쪽) 의원 등 참석자들이 26일 오후 제주시 민주당사에서 같은 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1.09.26.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이재명은 반드시 약속을 지킨다. 제주와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사람은 이재명 후보 뿐이다"

제주의 열린미래를 함께하는 1001명 모임 관계자는 26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선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제주시 민주당사에서 열린 지지선언에는 송재호 제주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양재혁 제주시갑 청년위원장, 이승만 서귀포시 청년위원장, 김경남 제주도당 청년부위원장, 고은희 제일고등학교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우리 국민들은 국가 균형발전을 통해 지방정부까지 잘사는 행복한 나라를 만들어가며 격변하는 세계정세 속에서 우리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강한 지도자를 필요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재호(제주시갑·오른쪽) 의원 등 참석자들이 26일 오후 제주시 민주당사에서 같은 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1.09.26. woo1223@newsis.com

이어 "이제 우리 제주도 달라져야 한다"며 "양적 성장을 이뤘지만 관광객의 폭발적인 증가로 여러 문제가 야기됐다. 제주의 미래를 명확하게 제시하는 이재명 후보만이 제주의 변화를 이끌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주 4·3 배·보상 문제를 확실하게 매듭 짓고, 기본소득과 탄소 중립의 시범도로 육성할 수 있는 후보, 청정 제주의 자연유산을 지킬 수 있는 후보, 바로 이재명 후보만이 제주와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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