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외국인 14명 등 26명 코로나 신규 확진

황희규 기자 2021. 9. 2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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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외국인 확진자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26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지역에서 2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광주 4874~4899번 환자로 등록됐다.

14명 중 11명은 광산구 소재 외국인 등 검사 관련으로 조사됐고, 나머지 2명은 전남과 화성 확진자의 직장동료 또는 지인 감염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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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가 끝난 23일 오후 광주시청 야외음악당 임시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서고 있다.2021.9.23/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외국인 확진자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26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지역에서 2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광주 4874~4899번 환자로 등록됐다.

이 중 14명이 외국인으로 베트남 국적이 8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외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등 국적이다.

14명 중 11명은 광산구 소재 외국인 등 검사 관련으로 조사됐고, 나머지 2명은 전남과 화성 확진자의 직장동료 또는 지인 감염으로 파악됐다. 1명은 의사소통이 불가해 통역 조사 대기 중이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유증상 또는 자발적 검사는 7명, 감염원 불명 기존확진자 관련은 3명이 나왔다.

타지역 관련은 2명으로 1명은 추석 명절 연휴 동안 전남 확진자와 접촉, 1명은 직장에서 전북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h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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