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평형 42억원'..아리팍, 3개월 만에 신고가 새로 썼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로 불리는 서울 아크로리버파크(아리팍) 전용면적 84㎡(34평)이 42억원에 거래됐다.
국내 아파트 전체를 통틀어 국민평형(국평)에서 40억원을 넘겨 거래된 첫 사례다.
래미안퍼스티지의 경우 국평(전용 84㎡)이 30억3000만원, 반포센트럴자이 34억1000만원, 잠원동 래미안신반포팰리스는 30억3000만원 등에 거래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토지거래허가 규제 피한 반포..초고가 거래 추세
(서울=뉴스1) 전형민 기자 =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로 불리는 서울 아크로리버파크(아리팍) 전용면적 84㎡(34평)이 42억원에 거래됐다.
국내 아파트 전체를 통틀어 국민평형(국평)에서 40억원을 넘겨 거래된 첫 사례다. 강남3구를 중심으로 초고가 거래가 이뤄지는 추세의 한 갈래로 풀이된다.
2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리팍' 국평이 이달 초 42억원에 손바뀜했다. 이에 아리팍은 국내 최초 '3.3㎡당 1억원' 시대를 연 데 이어 '국평 40억원' 시대도 열게 됐다.
같은 평형의 직전 최고가는 지난 6월에 기록한 39억8000만원이다. 석달 만에 2억여원이 오른 셈이다. 지난 6월 이후 이 단지에서 같은 평형이 5건 거래됐지만 전고가를 넘는 거래는 없었다.
특히 아리팍뿐만 아니라 강남3구 인근 주요 아파트들도 함께 거래가가 상승하고 있어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래미안퍼스티지의 경우 국평(전용 84㎡)이 30억3000만원, 반포센트럴자이 34억1000만원, 잠원동 래미안신반포팰리스는 30억3000만원 등에 거래됐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강남 주요 지역 중 토지거래허가제에서 제외된 반포동 등에 자금이 몰리는 것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지난해 대치동과 청담동, 잠실동 일부 등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것에 비해 반포동과 개포·역삼·도곡동 등은 규제를 피해 갭투자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maveric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유영재, 우울증으로 정신병원 입원…선우은숙 친언니 성추행 혐의 여파(종합)
- 32시간새 5명 더 죽이고 성폭행…시신 5구 차에 싣고 다닌 수원의 두 악마
- '눈물의 여왕' 김수현 300억 건물주… '갤러리아포레' 만 세 채 가졌다
- '76세' 득남 김용건 "늦둥이 낳고 대인기피증…하정우 '축복' 말에 위로"
- 갓난아기·엄마 탄 택시서 음란물 본 기사…소리 키우고 백미러로 '힐끔'
- 64세 이한위 "49세에 결혼해 2년마다 애 셋 낳아…막내와 52세 차"
- "대기업 자소서에 존경하는 인물 '민희진' 썼다…면접때 물으면 뭐라하죠"
- 소희, 15세 연상과 결혼→은퇴 "받은 사랑 평생 잊지 않겠다"
- '틴탑' 캡, 유노윤호 저격…"'XX놈' 상욕하고 비흡연 구역서 맨날 담배"
- 뉴진스 다니엘, 박보검과 투샷…대만서 환한 미소에 브이 포즈까지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