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코로나19 신규확진 5명..누적 1737명

박재우 기자 2021. 9. 2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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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서 최근 하루 새 5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보고됐다.

국방부는 26일 오후 2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737명으로 집계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새로 보고된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5명은 국직부대 간부 1명, 육군 병사 2명, 육군 군무원 1명, 육군 간부 1명이다.

강원도 양양에서 근무하는 육군 상근 예비역 병사 1명은 가족 확진으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진단검사 결과 확진 결과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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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 선별검사소 앞에서 한 군인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정부가 오는 12일부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적용하면서 군 당국도 같은기간 '군내 거리두기'도 4단계로 격상한다. 이에 따라 전 부대에서는 휴가와 외출, 면회 등이 통제된다. 4단계가 적용되지 않은 비수도권 지역에는 장성급 지휘관에 일정 부분 재량권을 줬다. 2021.7.11/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박재우 기자 = 군에서 최근 하루 새 5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보고됐다.

국방부는 26일 오후 2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737명으로 집계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가운데 치료·관리 중인 사례는 63명, 완치된 사례는 1674명이다.

새로 보고된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5명은 국직부대 간부 1명, 육군 병사 2명, 육군 군무원 1명, 육군 간부 1명이다.

경기도 안양 소재 국직부대 소속 간부 1명은 휴가 복귀 전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원도 양양에서 근무하는 육군 상근 예비역 병사 1명은 가족 확진으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진단검사 결과 확진 결과를 받았다. 인천 소재 부대에서 근무 중인 또 다른 육군 상근 예비역 병사 1명도 가족 확진 이후 진단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서울 소재 부대 소속 육군 군무원 1명은 증상발현으로 진단검사 결과 확진됐다. 이 밖에도 서울 소재 부대 육군 간부 1명은 휴가 복귀 전 진단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한편 이날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472명,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만607명이다.

jaewo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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