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대하는 수장의 여전한 믿음, "패배는 그의 탓 아니었다"

조영훈 기자 2021. 9. 2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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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전에서 뼈아픈 패배를 당한 토마스 투헬 감독이 주전 스트라이커 로멜루 루카쿠를 감쌌다.

투헬 감독이 이끄는 첼시는 25일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0-1로 패했다.

투헬 감독은 루카쿠-티모 베르너 투톱을 내세우며 중원을 강화했고, 이를 토대로 맨체스터 시티의 점유를 파훼하려 했으나, 효과적인 대응책이 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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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뼈아픈 패배를 당한 토마스 투헬 감독이 주전 스트라이커 로멜루 루카쿠를 감쌌다.

투헬 감독이 이끄는 첼시는 25일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0-1로 패했다. 후반 8분 가브리엘 제주스의 득점이 결승골이 됐다.

이날 첼시는 빈공에 시달렸다. 라인을 높이 끌어올린 맨체스터 시티는 점유를 우선시했고, 첼시는 후방에서 공격을 방어하려고 했다. 수비만큼은 누구보다 자신있는 첼시지만, 맨체스터 시티의 기세를 충분히 막아내지 못했다.

투헬 감독은 경기 종료 후 기자회견에서 루카쿠가 부진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답했다. "루카쿠가 이날 어려움을 겪었다는 얘기를 굳이 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공격 진영에 충분한 선수들이 없었고, 믿음과 연결이 부족했다."

루카쿠를 지원해줄 동료가 부족한데다가 선수들이 과감하게 경기를 하지 않고 물러섰다는 지적이었다. 투헬 감독은 "그건 팀 문제지 개인 문제가 아니었다"라고 했다.

투헬 감독은 루카쿠-티모 베르너 투톱을 내세우며 중원을 강화했고, 이를 토대로 맨체스터 시티의 점유를 파훼하려 했으나, 효과적인 대응책이 되지 못했다. 좀처럼 공격 진영에서 공을 소유하지 못한 첼시다. 요컨대 상대를 효과적으로 제어하지 못했다.

이 점에 대해 투헬 감독은 "상대가 잘하는 걸 저조하게 하는 게 실적의 일부가 돼야 한다. 맨체스터 시티는 이런 부분을 잘했다. 그들이 더 강하고 날카롭고 정밀했다"라고 패인을 분석했다.

첼시는 이번여름 루카쿠를 영입하며 한 자리가 비었던 퍼즐을 메웠다. 루카쿠는 합류 후 첼시가 치른 7경기에 나서 4골을 쏟아내는 중이다. 투헬 감독이 굳은 신뢰를 보내는 만큼 시즌 말미 트로피를 위해서는 그의 활약이 이어져야 한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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