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ADB, 조지아에 P2P·크라우드펀딩 감독 경험 공유한다

노자운 기자 입력 2021. 9. 26. 14: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융감독원은 27일 아시아개발은행(ADB)과 공동으로 조지아중앙은행을 대상으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금감원은 조지아중앙은행 및 ADB 직원들을 대상으로 국내 P2P 및 크라우드펀딩 감독 제도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우리 금융 제도와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조지아와 상호 협력을 강화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27일 아시아개발은행(ADB)과 공동으로 조지아중앙은행을 대상으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본원. /연합뉴스

금감원과 ADB는 앞서 지난 2018년 공통 관심사안에 대한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로 협정을 맺은 바 있다. 이번 세미나는 이 협정에 따라 조지아를 대상으로 처음 개최하는 지식 공유 사업이다.

세미나의 주제는 ‘한국의 P2P·크라우드펀딩 제도 및 시사점’이다. 금감원은 조지아중앙은행 및 ADB 직원들을 대상으로 국내 P2P 및 크라우드펀딩 감독 제도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에잇퍼센트, 피플펀드 등의 사례도 함께 발표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우리 금융 제도와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조지아와 상호 협력을 강화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ADB와 지식 공유 사업을 지속해 더욱 다양한 지역 내 감독당국을 대상으로 교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