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현, 냉온탕 오가는 신스틸러..반전 사연(검은태양)

김보라 2021. 9. 2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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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 태양' 김도현의 과거가 밝혀져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극본 박석호, 연출 김성용)에서 국정원 정보통합센터 1팀장 하동균(김도현 분)의 사연이 밝혀졌다.

 '신 스틸러'로서 높은 존재감을 인정받아 온 김도현이 '검은 태양'에서도 활약을 펼치고 있다.

'검은 태양'은 일 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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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검은 태양’ 김도현의 과거가 밝혀져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극본 박석호, 연출 김성용)에서 국정원 정보통합센터 1팀장 하동균(김도현 분)의 사연이 밝혀졌다.

성공과 출세에 큰 열망을 품고 있는 하동균은 국정원 내에서 벌어지는 암투에 필사적인 인물이다. 매사에 날카로운 그에게 몸이 아픈 외동딸이 있었다는 사연이 알려져 가슴을 아프게 만들었다.

김도현은 부성애와 야망, 온탕과 냉탕을 오가는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력을 발산하고 있다. ‘신 스틸러’로서 높은 존재감을 인정받아 온 김도현이 ‘검은 태양’에서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자유자재로 표정을 달리하며 극에 다양한 색채를 더하는 김도현. 매회 강렬한 임팩트를 보여주고 있는 그를 향해 시청자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검은 태양'은 일 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매주 금~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purplish@osen.co.kr

[사진] '검은 태양'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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