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세 MF 매각 원한 유벤투스, 1월에 0원 판매 결정.. EPL 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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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가 아론 램지(31)의 고액 연봉을 처리하기 위해 이적료 없이 내보내기로 했다.
25일 영국 '더 선'에 따르면 유벤투스는 램지를 1월 겨울 이적시장 때 이적을 진행하기 위해 이적료를 안 받기로 했다.
유벤투스가 손해를 감수하면서 램지의 '0원' 이적을 진행하는 것은 재정 압박 때문이다.
램지는 현재 유벤투스로부터 700만 유로(약 97억원)의 연봉을 수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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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유벤투스가 아론 램지(31)의 고액 연봉을 처리하기 위해 이적료 없이 내보내기로 했다.
25일 영국 ‘더 선’에 따르면 유벤투스는 램지를 1월 겨울 이적시장 때 이적을 진행하기 위해 이적료를 안 받기로 했다. 즉 영입을 원하는 팀은 램지와 개인 협상만 마치면 데려갈 수 있다.
유벤투스가 손해를 감수하면서 램지의 ‘0원’ 이적을 진행하는 것은 재정 압박 때문이다. 유벤투스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적자에 시달리고 있다. 이로 인해 고액 연봉 선수들을 정리하며 적자를 줄여나가고 있다.
연봉 3,100만 유로(약 429억원)를 받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이적도 이 부분의 영향이 있었다. 램지는 현재 유벤투스로부터 700만 유로(약 97억원)의 연봉을 수령하고 있다.
램지도 마찬가지다. 유벤투스는 램지를 내보내 적자 폭을 줄이려 한다. 2019년 여름 램지가 유벤투스에 온 뒤 기대치만큼의 활약을 하지 못한 점도 내보내려는 이유가 됐다.
이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여러 팀이 램지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에버턴,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이 시선을 보내고 있다. 다만 이 팀들이 램지의 고액 연봉을 맞출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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