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5년 만에 1인가구 실태조사 실시.."'포스트 코로나' 반영"

허남설 기자 입력 2021. 9. 26. 14:07 수정 2021. 9. 2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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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1인가구를 표현한 삽화. 이아름 기자


서울시가 5년 만에 1인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 결과는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 후 출범한 1인가구 특별대책추진단 연구에 사용된다.

서울시는 26일 서울연구원과 함께 1인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는 학술연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1인가구 실태조사는 1인가구 3000가구를 대상으로 경제활동, 주거, 건강, 여가, 사회적 관계, 안전, 식생활 등을 파악한다는 목적으로 시행된다.

서울시는 “현재 서울 전체 398만가구 중 1인 가구는 139만 가구로, 전체 가구 중 34.9%를 차지해 2015년 이후 가장 보편적 가구 형태로 자리잡아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라며 “코로나19 발생 이후 1인가구의 정서적·경제적 변화에 대응한다는 새로운 관점에서 실태조사가 필요하다”라고 했다.

서울연구원이 다른 서울시 산하기관과 함께 구성한 ‘1인가구 정책 포럼’은 1인가구 정책 방향과 과제를 논하는 학술회의를 이달 말 시작해 모두 15차례 열기로 했다. 포럼엔 서울시 여성가족재단·50플러스재단·복지재단·공공보건의료재단,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참여한다.

서울시가 2017년 제정한 ‘사회적 가족도시 구현을 위한 1인가구 지원 기본 조례’에 따르면, 서울시장은 5년마다 1인가구 복지에 관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필요한 실태조사를 실시해야 한다.

허남설 기자 nshe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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