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1개 시·군 46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종합)

홍정명 2021. 9. 2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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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오후 5시 이후 경남 18개 시·군 중 11개 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6명이 발생했다.

감염경로별로는 ▲양산 소재 의료기관 관련 9명 ▲김해 소재 외국인 음식점 관련 1명 ▲도내 확진자 접촉 11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7명 ▲수도권 관련 4명 ▲조사중 14명이다.

나머지 양산 확진자 2명 중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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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양산 10, 창원 8, 창녕 6, 밀양·거제 각 4, 사천·함안·하동 각 3명 등
외국인 음식점·의료기관 집단감염 추가…어제 하루 누계 73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지난 25일 오후 5시 이후 경남 18개 시·군 중 11개 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6명이 발생했다.

경남도는 26일 오후 브리핑에서 추가 확진자의 확진일은 ▲25일 밤 1명 ▲26일 45명이며, 어제 하루 누계 확진자는 7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양산 10명 ▲창원 8명 ▲창녕 6명 ▲밀양 4명 ▲거제 4명 ▲사천 3명 ▲함안 3명 ▲하동 3명 ▲통영 2명 ▲진주 2명 ▲합천 1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양산 소재 의료기관 관련 9명 ▲김해 소재 외국인 음식점 관련 1명 ▲도내 확진자 접촉 11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7명 ▲수도권 관련 4명 ▲조사중 14명이다.

양산 신규 확진자 8명, 밀양 확진자 1명 등 9명은 '양산 소재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로 입원환자 8명, 접촉자 1명이다. 모두 격리중 증상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73명이다.

나머지 양산 확진자 2명 중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1명은 부산 확진자의 가족이다.

나머지 밀양 확진자 3명 중 2명은 각각 경북구미 확진자의 가족, 경기도 평택 확진자의 직장동료다.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창원 확진자 8명 중 6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동선접촉 2명, 가족·지인·직장동료·기타 접촉 각 1명이다.

1명은 '김해 소재 외국인 음식점 관련'으로 확진자의 지인이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35명이다.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창녕 확진자 6명 중 5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1명은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다.

거제 확진자 4명 중 3명은 각각 전북 익산, 전남 목포, 경북 봉화 확진자의 가족이다. 1명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사천 확진자 3명 중 2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지인과 동선접촉자다. 1명은 경기도 광명 확진자의 가족이다.

함안 확진자 3명은 입원을 위한 검사 및 증상발현 검사에서 확진됐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하동 확진자 3명 중 2명은 경기도 광명 확진자의 가족이고, 1명은 경기도 수원 확진자의 가족이다.

진주 확진자 2명은 도내 확진자의 일가족이다.

통영 확진자 2명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합천 확진자 1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중 증상 검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경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26일 오후 1시 30분 현재 1만1139명(입원 452, 퇴원 1만654, 사망 33)이다. 검사중 의사환자는 3473명, 자가격리자는 2742명이다.

한편 25일 오후 6시 기준 도내 주민등록인구 대비 백신 접종률은 1차 74.1%, 2차 접종완료 45.0%를 기록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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