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홈구장에서 추락사고..40대 여성과 두 살 아들 '참변'

김재호 2021. 9. 26. 14: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홈구장 펫코파크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샌디에이고 지역 유력 매체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은 26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경찰청의 발표를 인용, 펫코파크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사고 당시 사망자의 남편이 경기장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샌디에이고 경찰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목격자들의 증언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홈구장 펫코파크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샌디에이고 지역 유력 매체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은 26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경찰청의 발표를 인용, 펫코파크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 사고로 40대 여성과 두 살된 아들이 숨졌다. 이들은 6층 높이인 경기장 3층 복도에서 거리로 추락해 그 자리에서 숨졌다.

샌디에이고 홈구장 펫코파크 전경. 사진=ⓒAFPBBNews = News1
이날 경기장에서는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파드레스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 시작 직전인 오후 4시 11분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사망을 확인했다.

이들의 죽음이 사고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의도적인 추락이었는지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사고 당시 사망자의 남편이 경기장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매체가 전한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아들이 먼저 추락했고 이를 구하려던 어머니가 같이 추락했다. 샌디에이고 경찰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목격자들의 증언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시카고(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