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린토피아, 창업 시 고임대료 지원, 카드 수수료 지원 등 파격적인 지원 제공으로 예비 창업자들에게 인기
장기화되는 코로나 19로 인해 창업 시장의 판도가 달라지고 있다. 코인 빨래방과 같은 세탁업종이 무인화가 강화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정보제공시스템에 따르면 코로나 19가 시작된 지난 해 세탁 관련 프랜차이즈 가맹점수가 4천 6백여곳으로 1년 새 190곳 이상이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 19 환경에 직면해 개인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비대면 서비스로도 운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황사 및 미세먼지 등 환경적인 요인까지 더해져 빨래방의 인기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구의 증가도 코인 빨래방 성장에 한몫하고 있다. 1인 가구의 일반적인 주거 공간은 빨래 말릴 곳이 마땅치 않고, 소형 세탁기로는 이불과 같은 부피 큰 빨래감 세탁이 어렵다.
맞벌이 가구 역시 빠른 세탁과 건조가 가능한 빨래방을 이용하고 비대면으로 이용 가능한 수거 배달 및 세탁 관련 각종 대행 서비스로 생활의 편리성을 도모한다.
이러한 세탁업계 창업 열풍이 강세를 띄고 있는 가운데 세탁업종 중에서도 크린토피아의 유무인 결합형 멀티숍인 ‘크린토피아 코인워시’의 창업 열기가 뜨겁다.
크린토피아 코인워시는 기존 크린토피아 ‘세탁편의점’ 서비스에 ‘24시간 코인빨래방’의 장점을 합친 세탁멀티숍 ‘크린토피아+코인워시’로, ‘융복합 창업’과 ‘배달 서비스’ 등 최신 창업 트렌드를 한 공간에 모아 놓은 사업 유형이다.
세탁 전문 기업 크린토피아 창업은 특별한 기술 없이 누구나 창업 및 운영이 가능하기에 많은 초보 창업자들이 도전하고 있다.
세탁소와 빨래방 동시 운영으로 부가 수익 창출이 가능하며, 일반적으로 운영되는 무인 빨래방과는 달리 ‘크린토피아 코인워시’의 경우 유인으로 운영되어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크린토피아는 간편하게 집에서 세탁물을 신청하고, 세탁 후 다시 배달 받을 수 있는 픽업&딜리버리 서비스와 각종 의류와 이불 등을 적절한 온도와 습도, 환경에서 세탁 후 보관·관리 해주는 ‘의류 보관 서비스’ 등 다양한 생활 밀착 서비스를 지원하며 고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또한 크린토피아의 점주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도 창업 인기 요인 중 하나다. 크린토피아는 예비 창업자들의 안정적인 창업과 점주들의 지속 가능한 영업 활동을 위해 고임대료 지원, 러닝로열티 제도, 카드 수수료 지원 등의 파격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수거 배달 서비스를 운영할 시 차량 또는 스쿠터 등 구매 및 각종 홍보물 지원 혜택도 제공해 가맹점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세탁 편의점 프랜차이즈 크린토피아 관계자는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구 중심으로 한 소비패턴과 개인위생을 중시하는 트렌드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크린토피아의 30년 노하우 및 적극적인 본사 지원과 함께 트렌드에 맞춰 차별화된 세탁 서비스 제공하는 안정적인 창업을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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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완 기자 enterfn@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