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스키협회, 스키점프 2.0 스포츠클럽 창단식 개최

김동찬 2021. 9. 2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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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스키협회는 26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에서 '사단법인 스키점프 2.0 스포츠클럽' 창단식을 열었다.

스키점프 2.0 스포츠클럽은 유소년 선수 발굴 및 육성, 2024년 강원도 동계유스올림픽 메달 획득 목표 달성을 위해 올해 4월부터 대한스키협회와 대한체육회, 강원도청, 강원도체육회, 강원도개발공사가 뜻을 모아 만든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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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점프 2.0 스포츠클럽 창단식 사진. [대한스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대한스키협회는 26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에서 '사단법인 스키점프 2.0 스포츠클럽' 창단식을 열었다.

스키점프 2.0 스포츠클럽은 유소년 선수 발굴 및 육성, 2024년 강원도 동계유스올림픽 메달 획득 목표 달성을 위해 올해 4월부터 대한스키협회와 대한체육회, 강원도청, 강원도체육회, 강원도개발공사가 뜻을 모아 만든 팀이다.

2015년부터 대한스키협회 주도로 '스키점프 키즈스쿨'을 창설, 강원도 초·중학생 선수들을 대상으로 전문 기술 훈련을 해왔던 것을 클럽팀 중심으로 운영을 전환해 더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창단식에 앞서 열린 제52회 대한스키협회장배 전국스키점프대회에서는 최흥철(40·서울스키협회)이 189점으로 노멀힐 종목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스키협회는 "현재 우리나라 스키점프 선수 등록 인원은 12명"이라며 "앞으로 스키점프 선수가 늘어 2024년 강원도 동계유스올림픽 메달 획득 목표를 이루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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