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5일부터 주남저수지 가을장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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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동읍‧대산면 지역 주민이 정성과 노력으로 일구어낸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가을장터'를 오는 25일 개최한다.
창원시가 주최하고 영농조합법인 생태관광협의체 주남나누기가 주관하는 이번 가을장터에서는 매년 수만 마리의 철새들이 도래하는 청정 주남저수지에서 지역 주민들이 직접 키워낸 쌀, 단감, 호박, 참깨, 대파 등 여러 농특산물과 제철 작물들을 지역 주민이 직접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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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동읍‧대산면 지역 주민이 정성과 노력으로 일구어낸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가을장터'를 오는 25일 개최한다.
창원시가 주최하고 영농조합법인 생태관광협의체 주남나누기가 주관하는 이번 가을장터에서는 매년 수만 마리의 철새들이 도래하는 청정 주남저수지에서 지역 주민들이 직접 키워낸 쌀, 단감, 호박, 참깨, 대파 등 여러 농특산물과 제철 작물들을 지역 주민이 직접 판매한다.
또, 친환경 소비, 자연환경 보호 홍보를 위한 라탄바구니 만들기, 양말 목 업사이클링, 리사이클링 캠페인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동시에 진행된다. 다만, 주남저수지 가을장터는 친환경 장터로서 운영됨에 따라 판매자는 일회용품을 제공하지 않기에 구매자는 에코백, 다회용기 등을 지참해야 물건을 구입하기가 용이하다.
주남저수지 생태학습관 옆 공터에서 진행되며 올해는 9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3회 개최된다.
문용주 주남저수지과장은 "주남저수지가 국가 생태관광지로 지정됐을 때 지역주민 주도의 자연환경 보전, 체험프로그램 개발, 지역민 소득 창출에 대해 뚜렷한 사업을 제시하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한 그 첫 번째 사업"이라고 밝혔다.
국내 대표적인 철새도래지인 창원 주남저수지는 지난 5월 환경부를 통해 국가 생태관광지로 지정됐다. 생태관광지는 자연환경의 현명한 이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공간을 창출하게 된다.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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