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배터리 재활용 공장서 폭발 화재..2명 부상·4천여만원 피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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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의 한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에서 폭발 사고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26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9분께 군산시 비응도동의 한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또 공장 건물(181㎡)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00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폐배터리 내 알루미늄판 분쇄작업 중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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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군산시의 한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에서 폭발 사고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26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9분께 군산시 비응도동의 한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근로자 A씨(39)가 전신 3도 화상을, B씨(29)가 어깨와 팔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공장 건물(181㎡)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00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폐배터리 내 알루미늄판 분쇄작업 중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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