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신북방 청년 아카데미 워크숍'개최

신북방 청년 아카데미 워크숍의 모습. © 외교부 제공

(서울=뉴스1) 박재우 기자 = 외교부는 25일 '신북방 청년 아카데미 워크숍'을 개최했다.

신북방 청년 아카데미 워크숍은 국민참여를 통한 신북방정책 구현을 위해 진행 중인 '신북방 청년 미래 개척단' 사업의 일환으로 러시아로의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 세대의 사업구상(아이디어) 발굴 모색·지원하는 워크숍이다.

이번 워크숍은 제3기 개척단의 러시아 진출 사업구상의 실현가능성 제고를 위해 청년 창업에 관한 전문가 자문지도(멘토링) 제공과 국내 진출 중인 러시아 청년 유학생·사업가와의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Δ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 특강 Δ전문가 자문지도 하 사업구상의 효율적 이행방안 토의 Δ국내 진출 러시아 청년 유학생·사업가의 개척단 구상에 대한 평가와 컨설팅 등이 진행됐다.

안드레이 쿨릭 주한 러시아대사는 화상 축사를 통해 "3기 신북방 청년 미래 개척단 활동이 한국과 러시아의 실질협력을 더욱 증진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를 기대한다"며 개척단 활동을 격려했다.

jaewo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