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에 도우미가 주점에?'..경남서 방역수칙 위반 158명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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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은 추석 연휴를 포함해 최근 2주 동안 유흥시설의 방역수칙 위반으로 158명을 단속했다고 26일 밝혔다.
시군 공무원과 합동으로 실시한 유흥시설 735개소 점검에서는 방역수칙 위반으로 19개소를 적발하고 158명을 단속했다.
통영시 무전동의 한 소주방에서 18일 새벽 12시 20분경 옆 테이블 손님과 시비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장에서 방역수칙 위반이 적발돼 7명을 단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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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경찰청은 추석 연휴를 포함해 최근 2주 동안 유흥시설의 방역수칙 위반으로 158명을 단속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26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112신고는 519건으로 일평균 37.1건이 접수됐다.
시군 공무원과 합동으로 실시한 유흥시설 735개소 점검에서는 방역수칙 위반으로 19개소를 적발하고 158명을 단속했다.
주요 단속 사례로는 추석 연휴 기간인 지난 16일 오후 11시 10분경 거제시 고현동 한 주점에서 문을 잠그고 영업하던 업주와 종업원 등 21명을 단속했다. 단속은 도우미로 보이는 여성들이 밤늦은 시간에 한두 명씩 들어가는 것을 보고, 문이 열린 사이 들어가 위반 현장을 단속했다.
통영시 무전동의 한 소주방에서 18일 새벽 12시 20분경 옆 테이블 손님과 시비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장에서 방역수칙 위반이 적발돼 7명을 단속했다.
진주시 충무공동의 한 동전노래방에서는 오후 11시 40분경 노래를 부르던 10대 여학생 3명을 방역수칙 위반으로 적발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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