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몬태나서 여객열차 탈선..사상자 다수 발생

강규민 입력 2021. 9. 26. 13:09 수정 2021. 9. 2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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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북부 몬태나주에서 25일(현지시간) 여객열차가 탈선하면서 적어도 3명이 숨지고 50명 넘게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리버티 카운티 보안관실에 따르면 시애틀과 시카고 사이를 운행하는 암트랙 여객열차가 이날 오후 4시께 몬태나주 조플린 부근에서 선로를 이탈, 이 같은 참사를 빚었다.

기관차 2량, 여객칸 10량으로 이뤄진 여객열차는 사고로 여객칸 7량이 철로를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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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북부 몬태나주 조플린 근처에서 25일 오후 4시(현지시간)께 암트랙 여객열차가 탈선해 최소한 3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AP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미국 서북부 몬태나주에서 25일(현지시간) 여객열차가 탈선하면서 적어도 3명이 숨지고 50명 넘게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리버티 카운티 보안관실에 따르면 시애틀과 시카고 사이를 운행하는 암트랙 여객열차가 이날 오후 4시께 몬태나주 조플린 부근에서 선로를 이탈, 이 같은 참사를 빚었다.

기관차 2량, 여객칸 10량으로 이뤄진 여객열차는 사고로 여객칸 7량이 철로를 벗어났다.

사고가 일어난 조플린은 헬레나 북쪽 241km, 캐나다 국경에서 48km 떨어진 인구 200명의 소도시다.

암트랙은 탈선 기차에 승객 146명, 기관사와 승무원 16명이 타고 있었다며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현지 당국은 암트랙과 협력해 부상자를 인근 병원을 서둘러 후송하고 다른 승객들도 안전지대로 옮겼다고 한다.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관련 조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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