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윤석열 전 검찰총장 언급에 심장 박동 수 수직 상승..왜?('집사부일체')

2021. 9. 26.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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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26일(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는 ‘대선주자 빅3’ 특집으로 꾸며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사부로 등장한다.

지난 19일 방송에서는 제20대 대선 출마를 선언한 대선주자들과 함께하는 ‘대선주자 빅3’ 특집이 첫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등장하여 호쾌하고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26일 방송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사부로 등장할 것이 예고돼 기대감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이재명 사부는 어린 시절 애환을 이야기하는 도중 물 흐르듯 넘어가는 정책 홍보 화법으로 현장에 있는 모두를 현혹시킬 뻔 했다고 전해진다. 이에 멤버들은 스스로 “넘어가지 마” 라고 정신을 가다듬으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재명 사부는 ‘집사부 청문회’ 시작 전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청문회를 하게 되어 떨린다”라며 인생 첫 청문회를 앞두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멤버들은 “가십이 다른 사부님들보다 많으시죠?”라는 날카로운 질문을 던져 살벌한 청문회를 예고했다고. 또한 사부는 청문회 도중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이름만 듣고도 심장 박동 수가 급격히 상승했다고 해 과연 ‘집사부 청문회’에서는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졌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수많은 가십을 낱낱이 밝힐 이재명 사부의 첫 청문회 현장은 26일(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SBS]-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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