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언론 "호날두, 페널티킥 실축한 페르난데스 비난했다" 

서정환 2021. 9. 26.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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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노 호날두(36)가 페널티킥을 실축한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비난한 것으로 알려졌다.

0-1로 뒤진 맨유는 추가시간 페널티킥을 얻었지만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실축하며 동점골 기회를 날렸다.

마르티네스 골키퍼는 "호날두가 페널티킥을 차라"며 페르난데스를 압박했고, 심리전이 통했다.

경기 후 '미러'는 "솔샤르의 주장과 다르게 호날두가 페널티킥을 실축한 페르난데스를 비난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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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크리스티아노 호날두(36)가 페널티킥을 실축한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비난한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25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개최된 ‘2021-22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에서 아스톤 빌라에게 0-1로 일격을 당했다. 시즌 첫 패배를 당한 맨유(4승1무1패, 승점 13점)는 4위로 떨어졌다. 

0-1로 뒤진 맨유는 추가시간 페널티킥을 얻었지만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실축하며 동점골 기회를 날렸다. 마르티네스 골키퍼는 “호날두가 페널티킥을 차라”며 페르난데스를 압박했고, 심리전이 통했다. 

경기 후 ‘미러’는 “솔샤르의 주장과 다르게 호날두가 페널티킥을 실축한 페르난데스를 비난했다”고 보도했다. 

팀 셔우드는 ‘스카이스포츠 사커 새러데이’ 방송에서 “페르난데스가 평소라면 그런 실수를 하지 않는다. 골키퍼 움직임을 보고 침착하게 다른 코너를 보고 찼을 것이다. 페르난데스는 압박을 받았을 것”이라 주장했다. 

하지만 솔샤르 감독은 “페르난데스는 평소와 다름없었다. 단지 운이 없어서 실축을 한 것”이라 감쌌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2021/09/26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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