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보험 보험료 '뻥튀기' 들통..다음달 시정

보도국 2021. 9. 26.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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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손해보험사의 운전자보험 피해자 부상치료비 특약 보험료가 과도하게 산정된 사실이 금융당국 검사에서 확인됐습니다.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DB손해보험과 삼성화재, 현대해상 등 6개 손해보험사에 운전자보험 피해자부상치료비 특약 보험료율을 시정하고 다음 달부터 이행하라고 최근 권고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운전자보험 계약자가 필요 이상으로 부담한 보험료는 매달 몇천원 수준이지만 전체 계약자를 합치면 작지 않은 규모"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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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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