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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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 행정기관' 공모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6일 파주시에 따르면,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 행정기관 인증제는 노사 간 상생-협력 분위기 조성 및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건전한 노사문화를 공직사회에 확산시키기 위해 2010년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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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파주=강근주 기자】 파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 행정기관’ 공모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6일 파주시에 따르면,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 행정기관 인증제는 노사 간 상생-협력 분위기 조성 및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건전한 노사문화를 공직사회에 확산시키기 위해 2010년 도입됐다. 노사관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인증심사위원회가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지실사 및 대면심사를 거쳐 인증기관을 선정한다.
파주시와 공무원노조는 지난 7월 ’노사 화합으로 만든 변화, 평화수도 미래의 초석이 되다!‘라는 제목으로 3개 분야 7개 지표에 대한 다양한 사업실적(단체협약 및 노사협의회 정례화,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코로나19 등 비상상황 극복 동참, 파주 지역경제 활성화 협력, 제67회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 확정 등)을 제출했다.
파주시는 이번 표창으로 내년 1월1일부터 2년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효력을 얻게 되며 올해 12월 인증패 현판식을 열어 노사 간 상생-협력 자긍심을 고취할 예정이다.
김은숙 자치행정과장은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 행정기관 선정에 대해 “노사 간 소통을 위해 정례 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꾸준히 노력했던 점이 좋은 결과를 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상엽 노조위원장은 “이번 수상으로 파주시의 노사협력 정착을 위한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으며, 노사가 앞으로도 갈등과 대립을 넘어 협력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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