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조지아 중앙銀에 P2P·크라우드펀딩 노하우 전수

김진호 2021. 9. 26. 12: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융감독원은 오는 27일 아시아개발은행(ADB)과 공동으로 조지아 중앙은행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의 P2P 및 크라우드펀딩 제도 및 시사점'을 주제로 조지아 중앙은행과 ADB 직원을 대상으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할 계획이다.

또 조지아의 성공적인 P2P 및 크라우드펀딩 제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조지아가 제시한 다양한 논점에서 패널토론도 실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김진호 기자] 금융감독원은 오는 27일 아시아개발은행(ADB)과 공동으로 조지아 중앙은행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조지아의 P2P 및 크라우드펀딩 제도 마련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의 P2P 및 크라우드펀딩 제도 및 시사점'을 주제로 조지아 중앙은행과 ADB 직원을 대상으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할 계획이다.

유예섬 금감원 자본시장감독국 조사역과 석재승 저축은행 감독국 수석이 각각 한국의 크라우드 펀딩 감독제도와 P2P 감독제로를 발표한다. 이어 에잇퍼센트, 피플펀드 등이 업계를 대표해 발표한다.

또 조지아의 성공적인 P2P 및 크라우드펀딩 제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조지아가 제시한 다양한 논점에서 패널토론도 실시한다.

금감원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국의 금융제도 및 경험을 공유해 향후 조지아와 상호 협력채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다양한 지역내 감독당국을 대상으로 교류 및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진호 기자 rplki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