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금연 캠페인.."네가 노담이면 좋겠어! #노담, 태그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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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올해 세 번째 금연광고인 '노담태그' 편을 송출하며 참여형 이벤트 '노담태그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다.
복지부는 26일 "이번 금연광고는 친구나 가족에게 직접 말하기 어려운 금연 메시지를 쉽고 재미있게 만들어 진심을 전하는 노담태그(TAG) 캠페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노담태그 캠페인은 캠페인 누리집(nodam.kr)에 접속해 사진이나 스티커 등으로 메시지를 직접 만들고 꾸며 금연을 바라는 친구나 가족에게 공유하는 참여형 이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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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보건복지부가 올해 세 번째 금연광고인 '노담태그' 편을 송출하며 참여형 이벤트 '노담태그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다.
복지부는 26일 "이번 금연광고는 친구나 가족에게 직접 말하기 어려운 금연 메시지를 쉽고 재미있게 만들어 진심을 전하는 노담태그(TAG) 캠페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금연 광고 1편(시작)은 전날 공개했고, 2편(본편)은 다음 달 9일 송출할 예정이다.
1편에서는 "친한 친구가 담배를 피우는 것은 걱정되지만, 아무리 친해도 금연하라고 직접 말하기는 민망하다"는 청소년들의 진솔한 마음을 보여주고, 친구의 금연을 바라는 마음을 전달하는 방법으로 '노담태그 캠페인'을 제시한다.
노담태그 캠페인은 캠페인 누리집(nodam.kr)에 접속해 사진이나 스티커 등으로 메시지를 직접 만들고 꾸며 금연을 바라는 친구나 가족에게 공유하는 참여형 이벤트다.
10월에 공개하는 본편에서는 친구 사이, 선생님과 제자 등 청소년의 다양한 일상에서 금연을 격려하는 내용을 담는다.
복지부는 "본편은 일상이 메타버스로 전환되는 편집 기술을 적용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직접 만나지 못하고 모바일로 친구들과 소통하는 현실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복지부는 금연광고 본편의 등장인물을 주인공으로 웹드라마를 제작해 유튜브 채널(금연엔노담)에서 다음 달 9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5화를 공개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노담 콘테스트', '노담일기', '릴레이(이어가기) 태그'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고 경품도 지급한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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