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조지아 중앙은행에 '온투업 제도화' 경험 공유한다

서상혁 기자 2021. 9. 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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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동유럽 국가 조지아의 중앙은행을 대상으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P2P)·크라우드펀딩 제도화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금감원은 오는 27일 아시아개발은행(ADB)과 공동으로 조지아 중앙은행을 대상으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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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P2P·크라우드펀딩' 제도화 관련 온라인 세미나 개최
. 2018.4.17/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금융감독원이 동유럽 국가 조지아의 중앙은행을 대상으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P2P)·크라우드펀딩 제도화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금감원은 오는 27일 아시아개발은행(ADB)과 공동으로 조지아 중앙은행을 대상으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의 P2P·크라우드펀딩 제도 및 시사점'을 주제로 조지아 중앙은행 및 ADB 직원에게 관련 지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엔 1호 P2P 업자인 에잇퍼센트와 피플펀드가 참석해 회사가 영위하는 사업 모델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금감원과 ADB가 지난 2018년 맺은 협정에 따라 마련됐다. 금감원은 ADB와 협정을 맺으면서 지식 공유 사업을 공동으로 펼쳐나가기로 약속한 바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한국의 금융제도와 경험을 공유하면서 향후 조지아와의 상호 협력채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ADB와 지식 공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다양한 지역의 감독당국과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yu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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