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주중대사관 '중국 해외직구 시장 진출 온라인 설명회' 개최

조현기 기자 2021. 9. 26. 1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주중국대한민국대사관은 오는 29일 오후 3시 '중국 해외직구 시장 진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양 기관은 Δ중국 콰징 플랫폼 이해와 활용 방안 Δ중국 현지 보세창구를 활용해 우리 기업이 큰 부담없이 중국 해외직구 시장에 진출하는 방안 Δ콰징 물류 이해와 활용 방안 Δ콰징 연계 왕홍 라이브 방송을 통한 상품 판매 방안 등을 소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9월 29일 오후 3시부터 진행..'중진공 고비즈코리아' 통해 확인 가능
中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규모 12.5조억위안..전년比 19% 증가
© 뉴스1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주중국대한민국대사관은 오는 29일 오후 3시 '중국 해외직구 시장 진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양 기관은 Δ중국 콰징 플랫폼 이해와 활용 방안 Δ중국 현지 보세창구를 활용해 우리 기업이 큰 부담없이 중국 해외직구 시장에 진출하는 방안 Δ콰징 물류 이해와 활용 방안 Δ콰징 연계 왕홍 라이브 방송을 통한 상품 판매 방안 등을 소개한다.

중국 해관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거래 규모는 전년 대비 19% 증가한 12조5000억위안으로 나타났다. 이 중 B2C 거래 규모는 1조6900억위안으로 전년 대비 31.1% 성장했다. 중국 소비자가 해외직구를 통해 구매한 금액은 전년 대비 16.5% 증가했다.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활용시 중국 진출에 필요한 각종 인허가 없이도 상품 판매를 할 수 있다. 또 복잡한 검역 과정을 거치지 않아 통관시간 단축과 비용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고, 일반 화물 수입관세보다 낮은 수입세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설명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고비즈코리아'와 '주중국한국대사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우주 중진공 온라인수출처장은 "이번 설명회가 중국 해외직구시장에 진출코자 하는 중소기업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각국의 전자상거래 정보제공, 전문기업과 연계한 글로벌 쇼핑몰 진출지원, 자사몰 진출지원, 물류지원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h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