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여객선 관련 10명 등 집단여파 계속..인천 174명 확진

정진욱 기자 2021. 9. 2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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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집단감염지에서 15명이 추가되는 등 인천에서 17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감염경로를 보면 주요 집단감염지에서 15명이 추가됐으며 확진자 접촉자 97명, 감염경로 미상 57명, 해외유입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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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확진자수 1만5233명 돌파
26일 오전 경기 부천시 종합운동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9.26/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주요 집단감염지에서 15명이 추가되는 등 인천에서 17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인천시는 26일 0시 기준 총 174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미추홀구 39명, 부평구 29명, 연수구·남동구·서구 각 24명, 계양구 19명, 중구 8명, 옹진군 6명, 강화군 1명이다.

감염경로를 보면 주요 집단감염지에서 15명이 추가됐으며 확진자 접촉자 97명, 감염경로 미상 57명, 해외유입 5명이다.

집단감염지에서 추가된 인원은 Δ계양구 소재 종교 시설 2에서 1명(누적 9명) Δ미추홀구 소재 화물중개업 1명(누적 15명) Δ서구 소재 음식점 2에서 1명(누적 19명) Δ남동구 소재 버스차고지 2명(누적 29명) Δ옹진군 여객선 10명(누적 94명)이다.

이들 확진으로 인천 누적 확진자는 1만5233명으로 늘었다.

인천시는 최근 18일~26일 0시 기준 일 누적 확진자 수는 147명→183명→96명→133명→148명→108명→139→201→174명으로 확진자가 9일간 일평균 147.6명을 기록하면서 확산세가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집단감염지에서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추석 연휴 후 감염미상 확진자도 늘어난 탓이다.

인천시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상 가동률은 Δ일반병상 72.1% Δ중증환자병상 48.1% Δ준-중환자병상 91.3%를 보이고 있으며, 정원 959명의 생활치료센터는 82.4%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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