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박차" BGF리테일, 온실가스 인벤토리 국제 기준 인증서 획득

조현기 기자 2021. 9. 2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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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은 글로벌 인증검증전문기관 DNV로부터 '온실가스 인벤토리'에 대한 제3자 검증을 완료하고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인증서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은 적절한 목표 감축량을 설정할 근거가 되는 배출 현황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탄소중립 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시작점으로 여겨진다.

BGF리테일은 오는 2022년까지 모든 계열사에 통합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구축하고, 온실가스 저감 로드맵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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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까지 모든 계열사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예정
(자료제공=BGF리테일) © 뉴스1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BGF리테일은 글로벌 인증검증전문기관 DNV로부터 '온실가스 인벤토리'에 대한 제3자 검증을 완료하고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인증서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온실가스 인벤토리는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원인을 규명하고 각 배출원에 따른 배출량을 산정할 수 있도록 한 통계 시스템이다.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은 적절한 목표 감축량을 설정할 근거가 되는 배출 현황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탄소중립 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시작점으로 여겨진다.

BGF리테일은 오는 2022년까지 모든 계열사에 통합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구축하고, 온실가스 저감 로드맵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유통에서 소비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불필요한 탄소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체계적인 관리와 엄격한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며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BGF리테일의 전사적 로드맵을 순차적으로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h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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