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21 솔라·에너지 페스티벌' 30일 개막..온라인 개최

천영준 2021. 9. 2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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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오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4일간 '2021 솔라·에너지 페스티벌'을 비대면·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가상현실(VR) 친환경에너지 홍보관, 도·시정 주요정책 홍보관 등 다채로운 온라인 콘텐츠를 담은 행사 홈페이지를 구축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판로를 개척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페스티벌 최초로 온라인으로 치러지는 만큼 새로운 패러다임의 행사로 성공할 수 있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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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도는 오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4일간 '2021 솔라·에너지 페스티벌'을 비대면·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10회를 맞은 페스티벌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계획했던 오프라인 행사를 취소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에너지 관련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관람·체험형 축제에서 벗어나 B2B(기업 간 거래) 중심의 행사로 치러진다.

이에 기업 홍보를 위한 온라인 전시관을 구성한다. 가상현실(VR) 친환경에너지 홍보관, 도·시정 주요정책 홍보관 등 다채로운 온라인 콘텐츠를 담은 행사 홈페이지를 구축한다. 학술회의와 포럼, 전문기술교육 등도 생중계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9월 30일 오전 10시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직지홀에 마련된 중계 스튜디오에서 방역 기준에 따라 50인 이하가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로 열린다.

충북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판로를 개척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페스티벌 최초로 온라인으로 치러지는 만큼 새로운 패러다임의 행사로 성공할 수 있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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