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출신' 압둘와합 "美, IS 폭격하다 생긴 민간인 피해에 사과 없어"(방구석1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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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호 시리아 유학생 압둘와합이 미군의 폭격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를 지켜본 압둘와합은 "영화에서는 미군이 폭격을 할 때 적군만 겨냥해서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시리아에서 발생했던IS를 겨냥한 미군의 폭격의 경우 민간인도 60명 이상 죽었지만 사과나 후속 조치가 없었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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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국내 1호 시리아 유학생 압둘와합이 미군의 폭격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9월 26일 방송된 JTBC '방구석1열'에는 ID '이름 없음' 시리아 출신 압둘와합이 출연했다.
국내 1호 시리아 유학생인 압둘와합은 시리아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한국으로 유학을 와, 헬프시리아를 창립해 시리아에 초등학교 세우는 등 난민촌 내 학교를 짓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지난 2020년 한국으로 귀화했다.
이날 '방구석1열'에서는 영화 '12 솔져스'를 다뤘다. '12 솔져스'는 9.11 테러 직후 아프가니스탄에 파견된 미 육군 특수부대 '그린베레' 소속 특수부대원들의 비밀작전을 다룬 작품이다.
이를 지켜본 압둘와합은 "영화에서는 미군이 폭격을 할 때 적군만 겨냥해서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시리아에서 발생했던IS를 겨냥한 미군의 폭격의 경우 민간인도 60명 이상 죽었지만 사과나 후속 조치가 없었다"고 꼬집었다.
김영미 PD 역시 "아프가니스탄도 마찬가지"라며 "미군의 폭격은 폭파력이 어마어마해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한다. 1명의 탈레반을 겨냥하면 민간인 100명이 죽는다. 아프가니스탄 국민들은 아무도 믿지 못하고 보호받지 못하는 비참한 현실"이라고 안타까워했다.
(사진=JTBC '방구석1열')
뉴스엔 이해정 jung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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