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출전 후 경고장' 이재성, 마인츠 주전 꿰찰까 

서정환 2021. 9. 2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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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29, 마인츠)의 주전경쟁이 험난하다.

선발명단서 제외된 이재성은 후반 30분 코어와 교대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재성은 후반 41분 경고를 받았지만 공격포인트는 없었다.

이재성은 10월 3일 베를린전에서 다시 기회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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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이재성(29, 마인츠)의 주전경쟁이 험난하다. 

마인츠는 26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개최된 ‘2021-2022 독일 분데스리가 6라운드’에서 홈팀 레버쿠젠에게 0-1로 졌다. 마인츠는 승점 10점으로 리그 5위를 달리고 있다. 

선발명단서 제외된 이재성은 후반 30분 코어와 교대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재성은 후반 41분 경고를 받았지만 공격포인트는 없었다. 레버쿠젠은 후반 17분 비르츠의 결승골이 터져 승리했다.

개막 후 연속으로 선발출전했던 이재성은 최근 교체출전이 잦아지고 있다. 설러이 아담이 무릎부상으로 결장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이재성이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이재성으로서는 인상적인 활약으로 주전 자리를 잡아야 하지만 출전시간이 짧다보니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재성은 10월 3일 베를린전에서 다시 기회를 노린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2021/09/26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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