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영, 왁스 '전화 한 번 못하니' 재해석..가을 감성 저격

김보라 입력 2021. 9. 2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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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신예영이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명작과 명곡을 재해석한다.

'리본 프로젝트' 아홉 번째 앨범 '전화 한 번 못하니 (너에게 하고 싶은 말 X 신예영)'가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리본 프로젝트'와 만난 신예영이 '전화 한 번 못하니'로 어떤 이별 감성을 전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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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가수 신예영이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명작과 명곡을 재해석한다.

'리본 프로젝트' 아홉 번째 앨범 '전화 한 번 못하니 (너에게 하고 싶은 말 X 신예영)'가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전화 한 번 못하니'는 지금까지 50만 부 판매를 기록한 베스트셀러 도서인 김수민 작가의 ‘너에게 하고 싶은 말’과 지난 2009년 발매된 왁스의 '전화 한 번 못하니'를 재해석한 컬래버레이션 곡이다.

신예영이 가창자로 참여해 이별을 견뎌내고 있는 여자의 감정을 애절하게 표현한다. 신예영만의 감미로운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인다. 

여기에 그리움을 담아낸 서정적인 멜로디와 현실적인 가사가 어우러져 곡의 몰입감을 높인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음악 팬들과 애독자들의 공감대를 자극하며 많은 사랑을 받을 전망이다.

신예영은 그동안 '미안하다고 말하지 말아 줘', ‘우리 왜 헤어져야 해’, ‘넌 내가 보고 싶지 않나 봐’, ‘그리워하지도 말고, 찾아오지도 마’ 등의 곡으로 깊은 울림을 선사해왔다. '리본 프로젝트'와 만난 신예영이 '전화 한 번 못하니'로 어떤 이별 감성을 전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리본 프로젝트’는 새로 풀고 엮어 다시 만나다’란 슬로건과 같이 웹툰, 드라마, 도서, 영화 등 작품과 음원의 만남, 이전 발매되었던 숨겨진 명곡과 새로운 가창자의 만남 등 다양한 방식의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 새로운 편곡을 통해 확장된 이야기와 또 다른 감성을 전달하며 2021년 현재 음원 소비층에게 공감을 유도하는 프로젝트다.

/ purplish@osen.co.kr

[사진] 프로젝트 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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