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네 "오빠 10년만 기다려"..'♥이지훈'과 1:1 골프 훈련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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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훈과 그의 아내 미우라 아야네가 부부동반 골프 라운딩에 나선 근황을 전했다.
25일 아야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이랑 라운딩 룩 커플룩♥"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나란히 골프룩을 맞춰 입고 골프장을 찾은 이지훈, 아야네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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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배우 이지훈과 그의 아내 미우라 아야네가 부부동반 골프 라운딩에 나선 근황을 전했다.
25일 아야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이랑 라운딩 룩 커플룩♥"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나란히 골프룩을 맞춰 입고 골프장을 찾은 이지훈, 아야네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한 채 달달한 분위기를 한껏 발산하고 있다.
특히 아야네는 "골프는 왜 이렇게 어렵죠?ㅠㅠ 필드에선 부부동반 라운딩 때 구력 20년된 오빠에게 항상 열정 훈련 받는 중이에요.. 근데도 안늘어요... 틈틈히 레슨 다녀야하는데..."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항상 필드에서 '오빠 10년만 기다려요' 이러는데 과연 10년 뒤엔 오빠의 스코어를 따라갈 수 있을까요? 부부 같이 하는 스포츠가 있어서 저는 물론 오빠도 너무 행복해해요"라며 "이제 저만 잘 하면 돼요.. 힝"이라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지훈과 아야네는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로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최근에는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아야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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