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용대관광지 '15만 송이' 물결..내달 가을꽃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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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 가을꽃 축제가 10월 8일부터 24일까지 17일간 개최된다.
'인제에서 꽃길만 걷자'를 주제로 북면 용대관광지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국화 2만 포기와 야생화 13만 포기를 만날 수 있다.
인제군 관계자는 "내설악의 단풍과 아름다운 가을꽃, 감성적인 예술로 물든 인제의 가을이 행사장 찾은 모든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철저한 방역으로 행사를 안전하게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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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뉴스1) 김정호 기자 = 강원 인제 가을꽃 축제가 10월 8일부터 24일까지 17일간 개최된다.
‘인제에서 꽃길만 걷자’를 주제로 북면 용대관광지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국화 2만 포기와 야생화 13만 포기를 만날 수 있다.
꽃밭 면적은 3만253m²에 이른다.
꽃밭은 울창한 소나무 숲, 연못, 폭포로 조성된 둘레길로 이어져 가을의 정취를 더한다.
어린이 밧줄놀이 등 체험장도 있어 가족이 함께 찾기에 제격이다.
축제장 입장 시간은 평일, 주말 구분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이다.
축제 기간 여초서예관, 한국시집박물관, 산촌민속박물관 등 인제지역 전시‧박물관은 다양한 기획전을 열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인제군 관계자는 “내설악의 단풍과 아름다운 가을꽃, 감성적인 예술로 물든 인제의 가을이 행사장 찾은 모든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철저한 방역으로 행사를 안전하게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k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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