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색 입히고 그라데이션 더한 붙박이장 출시

배동주 기자 2021. 9. 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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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인테리어 기업 현대리바트(079430)가 무채색 관행을 깨고 가구에 색채를 더한 '리바트 컬러 팔레트 알레 붙박이장(알레 붙박이장)'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색상 선택에 더해 광택 유무, 모서리 색상 추가 등도 할 수 있게 구성했다"면서 "알레 붙박이장 시리즈를 시작으로 리바트 컬러 팔레트를 적용한 식탁, 소파 주요 품목별 신제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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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가 파란색 그라데이션을 적용해 출시한 붙박이장. / 현대리바트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인테리어 기업 현대리바트(079430)가 무채색 관행을 깨고 가구에 색채를 더한 ‘리바트 컬러 팔레트 알레 붙박이장(알레 붙박이장)’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알레 붙박이장은 전면에 ‘미드나잇 블루(Midnight Blue)’, ‘스타피시 오렌지(Starfish Orange)’, ‘크랩 레드(Crab Red)’ 등 색을 입힌 게 특징이다. 영국 건축·실내 디자인 기업 에이브 로저스 디자인과 손잡고 자제 개발한 색상 매뉴얼 ‘리마트 컬러 팔레트’를 적용, 색채의 농도가 변하는 ‘그라데이션’ 기법도 적용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집안에 눈에 띄는 색상의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줘 나만의 개성을 드러내는 ‘컬러링테리어(Coloring+Interior)’가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요즘은 부피가 큰 냉장고, TV, 세탁기는 물론 가전이나 붙박이장, 수납장, 거실장 등 가구에도 과감한 색상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알레 붙박이장에는 고유 색상을 선명하게 표현하기 위한 4㎜ 프리미엄 페트(PET) 필름도 적용됐다. 이 필름은 기존 현대리바트 가구에 사용하는 2㎜~2.5㎜ 필름보다 2배 수준으로 두꺼워 햇볕 등 외부 환경에 노출돼 색이 바래는 경우가 드물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색상 선택에 더해 광택 유무, 모서리 색상 추가 등도 할 수 있게 구성했다”면서 “알레 붙박이장 시리즈를 시작으로 리바트 컬러 팔레트를 적용한 식탁, 소파 주요 품목별 신제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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