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제2경제권역' 프로볼링고항에 한국 물류센터 생겼다

오예진 2021. 9. 26.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양수산부와 부산항만공사는 해외 진출 기업들을 돕고자 인도네시아 '제2의 경제권역'이라 불리는 프로볼링고항에 물류센터를 확보하고 이달 15일부터 운영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해수부는 창고 1만2천㎡, 부지 1만3천㎡를 합쳐 모두 2만5천㎡ 면적을 확보했으며 한국 기업에 시장가보다 20∼30% 저렴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수부·부산항만공사, 창고·부지 총 2만5천㎡ 이달 15일부터 운영
인도네시아 프로볼링고항 한국 물류센터 조감도 [해양수산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해양수산부와 부산항만공사는 해외 진출 기업들을 돕고자 인도네시아 '제2의 경제권역'이라 불리는 프로볼링고항에 물류센터를 확보하고 이달 15일부터 운영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해수부는 창고 1만2천㎡, 부지 1만3천㎡를 합쳐 모두 2만5천㎡ 면적을 확보했으며 한국 기업에 시장가보다 20∼30% 저렴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는 내륙운송과 항만하역 서비스를 중심으로 운영 중이다. 12월 이후에는 일반창고와 보세창고도 개장한다.

프로볼링고항 물류센터 이용에 관심이 있는 기업 등은 부산항만공사 해외사업실(chjh@busanpa.com)로 문의하면 된다.

프로볼링고항은 한국 기업이 많이 진출해 있는 동부 자바 주에 있는데 현지 물류 기반시설이 부족해 그간 우리 기업들이 물류창고 등을 구하는 데에 불편을 겪어왔다.

인도네시아 프로볼링고항 위치 [해양수산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ohyes@yna.co.kr

☞ 곽상도 "화천대유서 아들 50억 퇴직금? 그런 구조 만든 건 이재명"
☞ '오징어게임' 아누팜 "韓서 치열하게 살던 나…알리와도 닮았죠"
☞ 장제원 "참담…아들 잘못에 어떤 영향력도 행사 않을 것"
☞ 10㎝ 자르랬더니 10㎝ 남긴 미용실에 '3억원 배상' 명령
☞ 후임병 볼에 입 맞추고 멱살 잡은 20대 벌금형
☞ 머스크, 3년 사귄 17살 연하 그라임스와 별거?
☞ 용암 뒤덮인 라팔마섬서 살아남은 주택 한채…"기적"
☞ 어대명·무야홍에 홍찍명·유치타까지…대선판 조어경쟁
☞ 가족이라더니 토사구팽…외로움 달래주고 버려지다니
☞ '스타 정치인' 형 이어 유명 앵커 동생도…성희롱 폭로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