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박에 키우는 반려 버섯..신세계푸드 '친환경 키트' 증정

김정환 2021. 9. 2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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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가 26일부터 이탈리안 레스토랑 '베키아에누보'에서 고객에게 '친환경 버섯 재배 키트'를 선착순 증정한다.

키트는 고객과 자원 재사용 의미를 공감하기 위해 선보인다.

베키아에누보에서 커피를 만들 때 사용한 원두 찌꺼기인 '커피박'을 수거해 만든 대용 흙과 버섯 포자, 화분 대용 재활용 종이 상자 등으로 구성한다.

누구나 키트를 활용해 느타리 버섯을 손쉽게 재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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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6일부터 '베키아에누보' 업장 세 곳
7만원 이상 식사 고객 500명 선착순
느타리버섯 포자·대용 흙·종이 상자

26일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 ‘베키아에누보’에서 '친환경 버섯 재배 키트'를 소개하는 신세계푸드 직원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신세계푸드가 26일부터 이탈리안 레스토랑 '베키아에누보'에서 고객에게 '친환경 버섯 재배 키트'를 선착순 증정한다.

키트는 고객과 자원 재사용 의미를 공감하기 위해 선보인다.

베키아에누보에서 커피를 만들 때 사용한 원두 찌꺼기인 '커피박'을 수거해 만든 대용 흙과 버섯 포자, 화분 대용 재활용 종이 상자 등으로 구성한다. 누구나 키트를 활용해 느타리 버섯을 손쉽게 재배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대전점 내 베키아에누보에서 7만원 이상 식사한 고객 500명에게 준다.

☞공감언론 뉴시스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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