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미PD "아프가니스탄 현지 스태프, 탈출 도움 요청"(방구석1열)

이해정 2021. 9. 2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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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쟁 지역 취재 경험이 많은 김영미 PD가 아프가니스탄 현지 스태프들로부터 도움 요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9월 26일 방송된 JTBC '방구석1열'에는 김영미 PD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영미 PD는 "아프가니스탄 사람들로부터 탈출시켜달라는 연락을 많이 받는다"며 "현지에서 만났던 스태프들도 나갈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도움을 요청한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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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분쟁 지역 취재 경험이 많은 김영미 PD가 아프가니스탄 현지 스태프들로부터 도움 요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9월 26일 방송된 JTBC '방구석1열'에는 김영미 PD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아프가니스탄은 지난 8월 30일 미군이 아프간에서 철군을 완료한 이후, 탈레반이 새 정부를 수립하면서 미래가 불투명해진 상태다.

김영미 PD는 "아프가니스탄 사람들로부터 탈출시켜달라는 연락을 많이 받는다"며 "현지에서 만났던 스태프들도 나갈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도움을 요청한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PD는 "탈레반도 문제지만 제일 문제는 기아다. 집에는 현찰이 없고 정상적인 경제활동이 불가능한 상태라 탈레반 정부가 경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미지수"라고 걱정했다.

(사진=JTBC '방구석1열')

뉴스엔 이해정 jung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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