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포도, 롯데마트 전국 매장서 특판 행사

이은희 2021. 9. 2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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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는 롯데마트 전국 매장에서 포도 특판행사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영천시는 2019년에 거봉과 MBA 680여t, 2020년에 샤인머스켓과 MBA 350t을 롯데마트 전 지점에서 판매해 매년 180억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최기문 시장은 "전국 최대 과일 주산지인 영천은 최상의 기후조건과 뛰어난 재배기술로 당도가 높고 맛이 뛰어나다"면서 "이번 판촉행사를 통해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영천 포도를 알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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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머루포도 9월 23~29일, 샤인머스켓 10월 7~13일

지난해 영천포도 롯데마트 특판행사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롯데마트 전국 매장에서 포도 특판행사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달 23~29일에 머루포도(MBA), 10월 7~13일에는 샤인머스켓을 107개 지점에서 동시 판매한다. 달고 맛있는 영천 포도 330t을 대도시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이 기간 최기문 영천시장은 조영제 시의회 의장, 조상진 농협중앙회 영천시지부장, 성영근 영천농협 조합장 등과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무료시식 행사도 연다.

이번 특판은 제20회 영천 과일축제와 연계하고, 지역 농협과 함께 소비자 맞춤 행사로 마련됐다.

시는 포도 품목 중 최고의 소득 작목으로 부상하고 있는 샤인머스켓 시장의 우위를 선점하고 대도시 단골도 확보할 계획이다.

앞서 영천시는 2019년에 거봉과 MBA 680여t, 2020년에 샤인머스켓과 MBA 350t을 롯데마트 전 지점에서 판매해 매년 180억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최기문 시장은 “전국 최대 과일 주산지인 영천은 최상의 기후조건과 뛰어난 재배기술로 당도가 높고 맛이 뛰어나다”면서 “이번 판촉행사를 통해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영천 포도를 알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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