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이 예언한 지옥행"..'지옥', 11월 19일 공개

정태윤 2021. 9. 2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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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지옥'(감독 연상호)이 개봉일을 확정했다.

넷플릭스 측은 지난 25일 진행된 글로벌 팬 이벤트 '투둠'에서 '지옥'의 공개일을 밝혔다.

배우 유아인은 지옥에 갈 날짜와 사자들의 존재를 설파했다.

거짓말처럼 서울 한복판에 지옥행 시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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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정태윤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감독 연상호)이 개봉일을 확정했다. 

넷플릭스 측은 지난 25일 진행된 글로벌 팬 이벤트 ‘투둠’에서 ‘지옥’의 공개일을 밝혔다. 오는 11월 19일 전 세계 190여 개국에 오픈한다. 

이날 1차 티저 예고편도 공개했다. 배우 유아인은 지옥에 갈 날짜와 사자들의 존재를 설파했다. 거짓말처럼 서울 한복판에 지옥행 시연이 펼쳐졌다. 세상은 공포와 혼란에 빠졌다. 

‘지옥’은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영화 ‘부산행’, ‘반도’의 연상호 감독이 연출 및 각본을 맡았다. ‘송곳’의 최규석 작가가 공동 각본에 참여했다.

스토리는 사람들이 지옥의 사자들에게 지옥행 선고를 받으며 시작된다.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유아인이 신흥 종교 '새진리회'의 수장 역을 맡았다. 박정민(배영재 역), 김현주, 원진아, 양익준, 김도윤 등과 파격적인 이야기를 완성했다.

개봉 전부터 전 세계 영화제의 주목을 받았다. ‘지옥’은 제46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입성했다. 한국 드라마 최초다. 부산국제영화제와 BFI 런던 영화제 등 세계 유수 영화제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지옥’은 토론토 국제영화제 상영 직후 평단과 관객들의 극찬을 받았다. “놀라운 연기력과 시나리오의 힘이 언어 장벽을 뛰어넘게 한다”, “반드시 정주행 해야 할 드라마다” 등 찬사를 들었다.

<사진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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