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 30일 킨텍스서 개막

4일간 전국 팔도 명품 특산물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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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킨텍스와 ㈜메쎄이상이 공동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이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은 전국 각지의 우수 브랜드 향토제품과 농촌융복합산업 우수 인증제품 등을 소개하는 행사다. 올해는 경기도 우수식품과 홈&리빙 트렌드를 선보이는 ‘경기마켓데이’, ‘홈&리빙 페스티벌’이 동시에 개최돼 수도권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전국의 지역 대표 특산물부터 경기도 우수식품, 홈&리빙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대형마트나 홈쇼핑보다도 저렴한 할인가로 우수 특산품을 판매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한우 및 전국 특산품을 참관객들에게 경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매일 선착순 700명에게는 전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상품권이 증정되며, 사전등록 및 만원 이상 구매한 참관객은 추첨을 통해 한우·천마진액·천연식초세트 등의 경품도 받을 수 있다.

주최측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소비자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고, 착한 소비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킨텍스는 ‘전시장 4단계 출입통제’, ‘QR코드 출입관리 시스템’을 통해 출입자 정보 및 시간당 관람객 수를 관리한다. 방문객도 전시장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최근 14일 이내 해외 여행력이 있거나 발열 또는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전시장 방문이 제한된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을 통해 사전 등록할 경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dj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