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홍준표, 이재명엔 오차범위내 우세..이낙연엔 크게 앞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와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에게는 오차범위 내에서, 이낙연 전 대표에게는 오차범위 밖에서 우세한 것으로 26일 나타났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뉴시스 의뢰로 지난 22~23일 여야 유력 대권 주자 양자대결을 조사한 결과, 윤 전 총장은 이 지사와의 대결에서 43.1%를 얻어 37.0%를 얻은 이 지사를 6.1%p(포인트) 앞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42.7%vs이낙연 28.5%..홍준표 39.6%vs이낙연 29.0%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와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에게는 오차범위 내에서, 이낙연 전 대표에게는 오차범위 밖에서 우세한 것으로 26일 나타났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뉴시스 의뢰로 지난 22~23일 여야 유력 대권 주자 양자대결을 조사한 결과, 윤 전 총장은 이 지사와의 대결에서 43.1%를 얻어 37.0%를 얻은 이 지사를 6.1%p(포인트) 앞섰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윤 전 총장은 지역별 조사에서 광주·전남·전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연령대별 조사에서 40대를 뺀 모든 연령대에서 이 지사를 앞섰다.
윤 전 총장은 서울에서 9.7%p, 여성에서는 6.9%p, 중도층에서 9.4%p 차이로 이 지사에 앞섰다. 반면, 이 지사는 광주·전남·전북에서 43%p, 40대에서 16.7%p로 윤 전 총장에 우위를 보였다.
홍 의원과 이 지사의 양자 대결에서는 홍 의원이 38.2%, 이 지사가 35.6%를 기록했다. 두 사람의 지지율 격차는 2.6%p로 오차범위 내다.
홍 의원은 서울에서 10.3%p, 만 18~29세에서 26.5%p, 30대 18.9%p, 남성 8.3%p, 학생 27.3%p, 자영업자 14.8%p 차이로 이 지사를 앞섰다.
이 지사는 광주·전남·전북에서 30.4%p, 40대에서 16.9%p, 50대에서 12.2%p,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에서 7.2%p, 가정주부에서 18.8%p 차이로 홍 의원을 앞섰다.
윤 전 총장과 홍 의원은 이 전 대표와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모두 오차범위 밖에서 우위를 보였다.
윤 전 총장과 이 전 대표의 가상 대결에서는 윤 전 총장이 42.7%, 이 전 대표가 28.5%를 기록했다. 두 사람 간 격차는 14.2%p다.
윤 전 총장은 모든 연령대, 호남과 제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이 전 대표에게 우위를 보였다.
홍 의원과 이 전 대표의 가상 대결에서는 홍 의원이 39.6%, 이 전 대표가 29.0%를 기록해 10.6%p의 격차를 보였다.
홍 의원은 모든 연령대, 특히 2030세대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다. 지역별에서도 윤 전 총장과 마찬가지로 호남과 제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이 전 대표를 앞섰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ic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밀양 여중생 성폭행범, 딸 낳고 맛집 운영…백종원도 방문"
- 조국 "최태원 불륜엔 관심없다…노태우 범죄수익금이 재산 출발점, 그것이"
- 한강서 끌려간 13세 여학생들…유흥업소 갇혀 성인남성과 강제 성관계
- 국힘 "김정숙 여사, 나흘만에 6천만원 4인 가족 5년치 식비 탕진"(종합)
- 김영배 "16세 연하 아내와 20년 열애 후 결혼…신혼생활 장난 아냐"
- "충격" 이민우, 현관 비밀번호 잊은 母 패닉…치매검사 결과에 눈물
- 박규영, 브라톱 입고 쇄골 라인 자랑…청순 민낯 비주얼 [N샷]
- "불륜하는 친구, 사생활인데 손절할 정도인가요?" 갑론을박
- 가게 앞 대변 본 남성 대걸레로 '쓱싹'…차 막히자 중앙선 넘어 역주행 [주간HIT영상]
- 53세 고현정, 꽃보다 아름다운 '동안 비주얼'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