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5일 53명 확진..전날보다 27명 줄어

최일 기자 2021. 9. 2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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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밤사이 13명 추가되며, 25일 하루 5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6시 기준 40명에 이어 26일 0시까지 13명(대전 6803~6815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대전에선 최근 일주일간 356명(19일 49명→20일 44명→21일 16명→22일 43명→23일 71명→24일 80명→25일 53명), 일평균 50.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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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후폭풍 일단 소강 상태로..다시 급증세 전환할까 긴장
대전시청에 코로나19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강조하는 현수막이 내걸려 있다. ©뉴스1 최일 기자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밤사이 13명 추가되며, 25일 하루 5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틀 연속 70~80명대 확진자가 나온 추석 후폭풍이 조금 가라앉은 모양새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6시 기준 40명에 이어 26일 0시까지 13명(대전 6803~6815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로써 25일 확진자 수는 53명으로 전날(80명)보다 27명 줄며 널뛰기 양상을 보이고 있다. 방역당국은 다시 급증세로 전환할지 주목하며, 긴장 속에 9월의 마지막 일요일을 맞았다.

밤사이 확진된 13명은 거주지별로 Δ동구 7명 Δ서구 5명 Δ유성구 1명 등이고, 연령별로는 Δ20대가 6명으로 전체의 46.1%를 차지했고 Δ30대 2명 Δ미취학아동·취학아동·10대·40대·80대 각 1명 등으로 집계됐다.

감염경로별로는 23일 확진된 서구 30대(6644번) 및 중구 20대(6639번)의 친구 2명(각각 서구 30대, 〃 20대)이 감염됐다.

24일 확진된 동구 10대(6747번)의 아버지(40대)와 동생(10대), 같은 날 확진된 동구 40대(6750번)의 딸(미취학아동)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19일 확진된 동구 40대(6487번)의 30대 직장 동료가 감염되는 등 최근 대전에선 가족·지인 간 접촉을 통한 소규모 감염이 산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대전에선 최근 일주일간 356명(19일 49명→20일 44명→21일 16명→22일 43명→23일 71명→24일 80명→25일 53명), 일평균 50.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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