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25일 73명, 전날보다 26명 늘어..17일만에 7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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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25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3명 발생했다.
경남에서 70명대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 8일 77명 발생 이후 17일만이다.
경남도는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73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1094명으로 늘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1만1094명이 됐으며, 현재 407명이 입원, 1만654명이 퇴원, 33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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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에서 25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3명 발생했다. 경남에서 70명대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 8일 77명 발생 이후 17일만이다.
경남도는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73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1094명으로 늘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김해 39명, 창원 18명, 양산 3명, 사천·진주·통영·창녕 각 2명, 하동·밀양·거제·함안·함양 각 1명이다.
김해 외국인 음식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지난 23일 최초 확진자 등 4명 발생 이후 24일 14명, 전날 17명이 추가됐다. 누적확진자는 35명이다.
가족·지인 등 기존 도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신규 확진자는 19명이며, 수도권 등 다른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도 19명이다.
1명은 해외입국자이며, 나머지 17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최근 일일 확진자는 Δ21일 29명 Δ22일 28명 Δ23일 38명 Δ24일 47명 Δ25일 73명으로, 사흘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1만1094명이 됐으며, 현재 407명이 입원, 1만654명이 퇴원, 33명이 사망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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