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2년 연속 '알동' 우승..최지만 5타수 무안타→타율 .228 [TB 리뷰]

한용섭 입력 2021. 9. 26. 10:10 수정 2021. 9. 2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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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가 2년 연속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우승을 차지했다.

탬파베이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마이애미와의 경기에서 7-3으로 승리했다.

 탬파베이는 4회말 1사 후 오스틴 메도우즈의 좌측 3루타에 이어 조이 웬들의 2루타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탬파베이는 5회말 선두타자 브렛 필립스가 2루수 실책으로 출루한 뒤 마이크 주니노의 투런 홈런(32호)이 터져 3-1로 역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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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한용섭 기자] 탬파베이가 2년 연속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우승을 차지했다. 최지만은 무안타로 침묵했다. 

탬파베이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마이애미와의 경기에서 7-3으로 승리했다. 

최지만은 2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무사 1루에서 1루수 땅볼로 선행 주자가 아웃됐다. 3회 2사 2루에서도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5회에는 유격수 뜬공 아웃. 7회 무사 2루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고, 8회 2사 2루에서는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5타수 무안타로 시즌 타율은 2할2푼8리가 됐다. 

마이매미가 먼저 3회 미겔 로하스가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았다. 탬파베이는 4회말 1사 후 오스틴 메도우즈의 좌측 3루타에 이어 조이 웬들의 2루타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탬파베이는 5회말 선두타자 브렛 필립스가 2루수 실책으로 출루한 뒤 마이크 주니노의 투런 홈런(32호)이 터져 3-1로 역전시켰다.

마이애미는 6회 안타 3개로 1사 만루 찬스를 만들었고, 에디 알바레즈의 내야 땅볼 때 3-2로 따라갔다. 탬파베이는 6회말 1사 후 조이 웬들이 내야 안타로 출루한 뒤 3루수 실책으로 2루까지 진루했다. 얀디 디아즈의 적시타로 4-2로 달아났다. 

마이애미는 7회 1사 후 재즈 치홀름의 우측 2루타에 이어 브라얀 데 라 크루즈가 3볼에서 좌전 적시타를 때려 4-3으로 따라붙었다. 

탬파베이는 7회말 주니노의 우전 안타, 브랜든 라우의 중월 2루타로 다시 5-3 두 점 차로 달아났다. 8회 얀디 디아즈의 안타, 케빈 키어마이어의 2루타로 무사 2,3루가 됐고, 필립스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 보탰다. 2사 3루에서 라우의 2루타로 7-3이 됐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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