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폐막작 예매 28일 오픈
[스포츠경향]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측이 축제의 서막을 올린다.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폐막작 티켓 예매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가능하다. 일반 상영작 티켓 예매는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관객의 안전한 영화 관람을 위해 전 좌석 온라인 예매를 진행한다. 단, 취소표와 잔여 좌석에 한해서는 현장 예매가 가능하며, 예매는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애플리케이션 ‘BIFF’에서 가능하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정부 방침과 방역 수칙에 따라 안전하게 극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극장에는 50%의 인원만이 입장 가능하며, 실내외 극장과 모든 행사장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적용된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아 모든 영화인들과 관객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영화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한편,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는 CJ 올리브네트웍스가 국내 최초로 티켓에 도입한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능토큰) 티켓이 사용될 예정이다. NFT 기술을 적용하면 이를 통해 암표를 거래하는 불공정 행위를 근절하고 허위매물과 위조 등을 없애 소비자를 보호할 수 있다. 부산국제영화제와 CJ 올리브네트웍스는 이번 NFT 기술 도입을 통해 사용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거래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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