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보이스' 11일 연속 1위..누적 87만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변요한, 김무열 주연 영화 '보이스'가 1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이스'는 지난 25일 7만3403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87만4180명이다.

'보이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이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본거지에 잠입, 보이스피싱 설계자 '곽프로'(김무열)를 만나며 벌어지는 리얼범죄액션을 표방한다. 지난 15일 개봉해 줄곧 1위를 지키고 있다.

2위는 박정민·임윤아 주연 '기적'으로 3만100명을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41만1127명이다. 3위는 마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로 2만5706명, 누적관객수 164만2840명을 기록했다.

4위는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격돌! 낙서왕국과 얼추 네 명의 용사들'로 1만3468명·누적관객수 11만5142명, 5위는 '극장판 포켓몬스터: 정글의 아이, 코코'로 1만2925명·누적 관객수 14만9515명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연예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