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부모님 앞에서 붕장어 꼬리 먹는 ♥류필립에 "음식엔 예의 없어" 농담(필미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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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류필립 부부가 부모님과 해산물을 즐겼다.
미나 엄마는 "꼬리를 먹어야 최고다. 꼬리에 힘이 다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류필립은 냉큼 붕장어 꼬리회를 잡아챘다.
이를 본 미나는 "꼬리까지 어른한테 양보 안 하네. 먹을 거엔 예의가 없어"라고 장난스럽게 타박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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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미나-류필립 부부가 부모님과 해산물을 즐겼다.
9월 25일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기막힌 가족이야기에 '동묘앞 대동원대시장 횟집에서 원없이 먹어보았습니다' 편이 공개됐다.
이날 미나는 "여긴 지금 청계천이다. 백신 접종 2차까지 마친 두 분과 식사하러 간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차량 뒷좌석에 탑승해있던 미나 부모님이 등장했다.
이들이 도착한 곳은 한 횟집이었다. 네 사람은 전복부터 산낙지, 회, 멍게, 해삼 등을 즐겼다. 류필립은 "내가 너무 좋아하는 전복"이라고 연신 감탄했다.
이어 류필립은 전복라면이 등장하자 "제가 전복 먹어도 될까요?"라고 눈치를 봤다. 그러나 미나는 "안되지. 맛 좀 보자"라며 라면 속 전복을 가져갔다.
마지막 메뉴는 붕장어 회였다. 미나 엄마는 "꼬리를 먹어야 최고다. 꼬리에 힘이 다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류필립은 냉큼 붕장어 꼬리회를 잡아챘다.
이를 본 미나는 "꼬리까지 어른한테 양보 안 하네. 먹을 거엔 예의가 없어"라고 장난스럽게 타박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유튜브 채널 필미커플-기막힌 가족이야기')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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