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반도프스키, 연속골 기록 역대 4위.. '21경기 연속골' 1위 주인공은?

김희웅 2021. 9. 2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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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의 기록 경신이 막을 내렸다.

레반도프스키는 지난 2월 아르마니아 빌레펠트전을 시작으로 리그 15경기 연속골을 낚아챘다.

만약 퓌르트와 경기에서 1골을 추가했다면, 과거 16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전설' 게르트 뮐러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었다.

메시는 2012/2013시즌 FC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21경기 연속골이라는 대업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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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의 기록 경신이 막을 내렸다.

레반도프스키는 25일(한국 시간) 독일 분데스리가 6라운드 그루이터 퓌르트와 경기에 선발 출전해 팀의 3-1 승리에 기여했다.

승점 3은 따냈지만, 레반도프스키에게 조금은 아쉬움이 남을 법한 경기였다. 레반도프스키는 지난 2월 아르마니아 빌레펠트전을 시작으로 리그 15경기 연속골을 낚아챘다.

만약 퓌르트와 경기에서 1골을 추가했다면, 과거 16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전설’ 게르트 뮐러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골 운이 따르지 않았다.

영국 매체 ‘기브 미 스포츠’는 같은 날 ‘리그 연속골 기록’을 조명했다. 이 부문 1위는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다. 압도적인 기록을 자랑했다.


메시는 2012/2013시즌 FC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21경기 연속골이라는 대업을 이뤘다. 놀라운 점은 21경기에서 33골을 몰아쳤다는 것.

공동 2위는 16경기 연속골을 신고한 게르트 뮐러와 테오도르 피트레크다. 뮐러는 1969/1970시즌 바이에른 뮌헨 소속으로 위업을 달성했고, 피트레크는 1937/1938시즌 폴란드 1부리그 엑스트라클라사에서 역사를 만들었다.

레반도프스키와 공동 4위를 차지한 호셉 마르티네스는 2019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아틀란타 유나이티드에서 15경기 연속골을 작성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연속골 부문 1위는 제이미 바디(레스터 시티)다. 바디는 2015/2016시즌 애스턴 빌라, 스토크 시티, 아스널 등을 시작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11경기 연속골 기록을 세웠다. 당시 레스터는 바디의 맹활약에 힘입어 EPL을 제패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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