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넷플릭스 전세계+美 TV프로그램 '또 1위'..글로벌 신드롬 지속

고승아 기자 2021. 9. 26. 09: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감독 황동혁)이 글로벌 흥행을 지속하고 있다.

'오징어 게임'은 넷플릭스 전세계 TV 프로그램 부문에서 3일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고, 미국에선 5일째 정상을 지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세계 사흘째+미국 닷새째 정상
'오징어게임'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감독 황동혁)이 글로벌 흥행을 지속하고 있다. '오징어 게임'은 넷플릭스 전세계 TV 프로그램 부문에서 3일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고, 미국에선 5일째 정상을 지켰다.

26일(한국시간) 글로벌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은 25일(이하 미국시간) 드라마와 예능 등 TV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순위를 정하는 '넷플릭스 오늘 전세계의 톱 10 TV 프로그램(쇼)' 부문에서 811포인트로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오징어 게임'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째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신드롬을 이어갔다.

'오징어 게임'은 이날 '넷플릭스 오늘 미국의 톱 10 TV 프로그램'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오징어 게임'은 같은 부문에서 지난 21일부터 이날까지 닷새째 정상을 거머 쥐는 저력을 보였다. '오징어 게임'은 영화와 TV 프로그램을 통틀어 순위를 매기는 '넷플릭스 오늘 미국의 톱 10 콘텐츠' 부문에서도 지난 21일부터 이날까지 5일째 1위를 차지했다.

'오징어 게임'은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17일(한국시간) 처음 공개된 이후 이날까지 '오늘 한국의 톱 10 TV 프로그램'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편 '오징어 게임'(감독 황동혁)은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생존) 게임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9회 분량의 드라마다. 배우 이정재가 주연을, '수상한 그녀' '남한산성'의 황동혁 감독이 연출을 각각 맡았다.

seung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